이풀은 지금

이풀은 지금[약초오감] Botanical Art, 배초향





이제 9월 말이라 배초향의 꽃이 지기 시작하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어요. 

지난 시간 못 나온 친구를 위해서 스머지스틱을 만들려고 두 친구가 중앙 정원에 내려와서 배초향 꽃을 살피며 가지를 자르고 있네요. 

비가 오기 시작해서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완성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재료는 충분히 구해서 스머지스틱을 친구한테 만들어줬답니다. 



저희는 만나는  때마다 그림을 그려요. 보통 "보타니컬 아트, Botanical Art"라고 하지요.  


식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리는데요. 

매 번 자신만의 예술적인 면들을 살려서 그리고 있어요. 

매번 나름대로 식물들의 형태나 간단한 편이라 그림 그리는 시간이 빨리 끝나는 편이었는데요.


이번 배초향은 꽃의 형태가 작고 여리고 복잡한 편이라 꽃을 표현해내기가 쉽지 않은게 느껴졌어요. 

고개를 책상에 훅 떨구고 꽃 하나하나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려냈어요. 



배초향의 특징을 살리고 자기만의 개성을 담아서 그려낸 식물그림, 포기할 법도 했는데 끝까지 그려내는 것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있어서 약초를 이해하고 공부를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보는 과정을 겪고 끝까지 해나가는 일을 스스로 해나가는 걸 통해서 많은 걸 더 느끼고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여리디 여린 새싹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저절로 그러하게 피어나는 자연 속에서 나라는 존재가 열매를 맺을 때까지는 그만큼의 스스로의 집중과 애씀이 필요하겠죠.  

이 시간은 집중과 애씀의 시간이었지만 그림을 끝까지 그려봄으로 집중을 통한 완성과 열매를 맺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보아요.  



* 약초탐구생활프로그램은 약초에 이로움의 가치를 더하고 

정직한 약초농부와 약초 생산자들과 약초생산자 단체가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자 사회적기업인 이풀약초협동조합에서 진행합니다. 

우리 약초가 건강하고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전통의 약초에 가치를 더한 상품을 만들고 세상과 연결됩니다.


2022. 09. 16

1 0
이풀약초협동조합

ⓒ이풀약초협동조합 

SERVICE

02-3674-5200

Mon - Fri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BANK

우리은행 1005-202-705194

이풀약초협동조합 

INSTAGRAM

이풀약초협동조합 | 대표자 : 노봉래 | OFFICE :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478, 광진경제허브센터 도약관 202호. 아지트 이풀 : 서울시 은평구 가좌로 11길 21-1, 지층 1호(신사동) | 사업자등록번호 802-81-00064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6-서울은평-0863호